논산시, 제13회 연산대추축제 성황리에 마쳐
관람객 7만여명 방문, 13억원 경제효과 거두며 화합축제로 자리매김
홍대인 | 기사입력 2014-10-26 18:53:26
[충남=홍대인 기자]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연산전통시장에서 펼쳐진 제13회 연산대추축제가 관람객 7만여명 방문, 13억원의 경제 효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연산대추를 비롯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향토음식점에는 관람객과 시민이 몰려 활기가 넘쳤으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에도 수많은 인파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대추씨 멀리 뱉기, 대추정량달기, 대추 OX퀴즈, 대추 박 터트리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는 고향의 정취와 즐거움까지 덤으로 선사하면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포토존, 추억의 뻥튀기, 대장간 전시장 등 시골 장터의 정겨운 축제 풍경은 고향의 맛과 추억에 흠뻑 젖게 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유명가수 초청 축하공연, 통기타 7080 콘서트, 대추고을 가요제 등을 비롯해 연산고을 황산벌의 고장에서만 볼 수 있는 계백장군과 오천결사대 진혼제 등 다양하고 색다른 공연으로 축제분위기는 더욱 고조됐다.

김천등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가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도와 주신 덕분에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연산대추를 널리 알리는 화합 축제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활동 개발과 우리 지역만의 향토 음식을 접목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생산 소득형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지속 발전하는 축제로 진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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