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청소년 전통놀이 동아리 '얼쑤' 난타에 이어 국악에서도 대상!
유은하 | 기사입력 2014-10-30 19:16:41

[천안=유은하 기자] (사)충남장애인 부모회 천안지회(회장 신애섭) 장애청소년 전통놀이 동아리 '얼쑤'가 (사)서부장애인 종합복지관이 주관하여 보령시 주교면 소재 정심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7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마당(국악)' 부분에서 당당히 대상을 차지했다.

전통놀이 동아리 '얼쑤'는 2011년 발달장애 청소년들로 결성된 전통놀이동아리로 총 23명의 단원들과 4명의 지도교사로 구성되어있다.

'얼쑤'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4년도 장애인문화예술향수사업에 선정되어 천안시 전통 예술 전문 단체 '놀이패 신바람'으로부터 탈춤, 난타, 사물놀이 등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한국장애인문화충남협회천안시지부에서 주최한 '제2회 2014충남장애인청소년 예술제'에서 난타퍼포먼스로 대상을 차지한바 있다.

행사에 참여한 이민찬(월봉고, 16)군은 "전통놀이가 너무 재밌다. 앞으로도 계속 하고싶다"고 씩씩하게 대답하였으며, 지도교사는 "전통놀이를 통해 일반대중과 소통하며 함께 이루어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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