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지역 향토문화 창달위한 면지발간사업 활발
지난 29일 현판식 갖고 향토문화대사전 편찬 작업 개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4-11-02 11:03:21
[세종=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지역 향토문화 창달을 위한 역사문화 발간 사업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된다.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부강면(면장 이상완)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강면지발간위원회(위원장 오흥수, 이하 발간위) 현판식을 갖고 부강면 향토문화 대사전 편찬사업에 들어갔다.

이날 현판식과 함께 발족된 발간위는 5개 세부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부강면 소재 기관단체와 종중, 기업체 등에 부강면지 발간을 위한 협조공문을 발송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와 함께 부강면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비롯해 학교·종중·기관·단체·기업체·종교 등 역사문화의 일반현황과 마을별 성씨, 인물 등을 망라한 자료수집에 착수했다.

이후 학계와 전문기관의 자문을 거쳐 집필과 편집, 교정 작업을 거쳐 내년 12월 경 향토문화대사전으로 엮어낼 계획이다.

현판식에 참석한 발간위원들은 “세종시를 대표하고 전국에서 으뜸가는 향토문화 대사전을 만들기 위해 7천여 부강면민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오흥수 부강면지발간위원장은 “부강면민의 긍지와 자긍심을 높이고 후세에 길이 물려 줄 훌륭한 향토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면지발간에 성심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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