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국악뮤지컬 배비장전을 시상으로 특별한 감동 선사
유은하 | 기사입력 2014-11-04 14:59:25

[보령=유은하 기자]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가을의 멋과 추억을 담을 수 있는 멋진 문화예술 공연을 기획하고 매주 마다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의 가을심성에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11월 첫 주말인 8일 오후 7시에 국악뮤지컬 배비장전 공연을 시작으로 ▲9일 가을음악회 ▲15일 코믹뮤지컬 드립걸즈 ▲20일 뮤지컬 슈퍼맨처럼(무료) ▲26일 문화가 있는 날(무료) ▲27일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무료)가 풍성한 가을에 시민을 찾아간다.

국악뮤지컬 배비장전은 한국전통문화예술의 대중화와 세계화, 명품화를 위해 18년간 전통공연을 선보인 정동극장에서 제작하였다.

2010년 창작 초연하여 백만명이 관람한 "춘향연가"의 그 후속 작품으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미워할 수 없는 한량 배비장과 도도하고 영리한 미색 애랑의 만남을 소재로 한 조선시대 풍자문학의 대표작이다.

공연은 전통적인 표현양식과 현대 영상기술의 결합으로 장면 장면마다 연출이 기발하고 빠르게 전개하여 관객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다.

9일 오후 7시에는 보령시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가 개최된다. 수많은 경험을 가진 국내 최고의 20인조 양희봉 팝스 오케스트라와 가을의 남자 최백호, 나는 가수다의 히로인 명품보컬 신효범이 함께하는 음악성 짙은 콘서트를 관객의 가슴깊이 심어줄 것이다.

이와 함께 15일에는 코미디언 이국주와 박나래 등이 출연하는 코믹뮤지컬 드립걸즈와 20일에는 뮤지컬 슈퍼맨처럼, 26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왕혜인 피아노 독주회와 하우스 콘서트, 27일은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준비되어 가을을 보내는 시민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줄 것이다.

유료공연인 국악뮤지컬 배비장전과 가을음악회, 코믹뮤지컬 드립걸즈는 각각 R석 10000원, S석 7000원, A석 5000원이며 예매는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brcn.go.kr) 또는 방문(☎ 930-3510)하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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