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9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
임종문 | 기사입력 2014-11-14 18:18:25

[광양=임종문 기자] 지난 14일(금) 광양커뮤니티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광양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자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제9회 광양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자원봉사로 하나되는 행복수도 광양!’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공연(광양YMCA어린이집-어린이 사물놀이, 대광어린이집-어린이 댄스 공연)과 기념식 및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2014년 자원봉사 활동보고, 어울림강연(장동완 한국웃음교육원 원장)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2014년 나눔 실천의 봉사활동 사진 등을 행사장 입구에 전시하여 1년간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봉사단의 활동을 널리 알리고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북돋아 주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자원봉사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으로 우뢰징검다리봉사단 김정윤(45세), 도금사랑나눔터 전경식(47세), 작은사랑회 김재훈(45세), 광양시여성자원봉사회 서성예(52세), 중마112자전거봉사대 한정숙(46세)씨 등 자원봉사자 5명에게 광양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2010년부터 5년째 실시되고 있는 ‘즐거운 테마 자원봉사 프로그램 활동’에 올해 참여한 봉사단체를 대상으로 활동내용을 심사 평가한 결과 우수단체로 선정된 5개 봉사단체(최우수–프롬스봉사단, 우수-한땀봉사단,서강한마음봉사단, 장려-중마112자전거봉사대,포공사랑나눔봉사단)에 대해서도 상장을 수여했다.

한편, 광양시 자원봉사자는 2014년 10월말 53,606명(시 인구대비 35.3%)으로 시민 10명중 3명 이상이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무한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매년 자원봉사자가 증가하고 있어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나눔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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