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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박정도 기자] 평창군은 18일대관령면 차항리에 위치한 황병산사냥민속보존회 전수관에서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냥민속놀이 공개시연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황병산 사냥놀이는 평창의 의식주와 공동체 신앙, 사냥 관행 등 사냥 민속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해 보존가치가 높다고 인정돼 지난 2007년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 19호로 지정된 바 있다.
더불어 보존회의 박제동씨와 최종근씨는 `평창 황병산 사냥 민속 보유자'로 지정됐다.
이번 시연회에서 사냥 방법이나 사냥 도구의 제작, 사냥제 등 평창의 전통적인 산간 수렵문화를 재현하여 참석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계공무원, 교수, 관계자들에게 전통문화의 체계적인 보존과 전승의 필요성을 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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