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현안사업 재원부족 해결위해 행자부 방문
구성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기반시설 사업 등 24억원 특별교부세 지원 요청
홍대인 | 기사입력 2014-11-19 18:56:38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9일 주요 현안사업 재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자치부를 방문, 특별교부세 24억원을 신청했다.

이호덕 동구 부구청장은 이날 행자부 재정관리과장과 교부세과장을 면담하고 동구의 주요 현안인 ▲구성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기반시설 사업 5억 ▲대전천 재해예방공사 10억 ▲주원천 재해예방공사 5억 ▲판암동 421번지선 도로개설 공사 4억 등 총24억원을 특별교부세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부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특별교부세 지원과 함께 동구 재정난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자구노력을 설명했다.

아울러 정부의 보조사업 확대에 따른 지방비 부담 완화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가 적극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

동구는 지난 8월과 9월에도 각각 한 차례씩 안전행정부(현 행정자치부)를 방문해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한현택 구청장은 “예산 전문가인 이호덕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동구 재정 건전화 T/F팀’을 구성, 운영중에 있으며, 현안사업 재원 확보는 물론 보조사업 증가에 따른 자치구 재정난 해소를 위해 더욱 활발히 국비확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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