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으로 쌓인 피로 따뜻한 차(茶) 한잔으로
조병철 | 기사입력 2014-11-25 09:57:35
[김해=조병철기자]김해시가 김해의 대표 특산품인 김해장군차를 여행객 이동이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장군차의 역사성과 우수성 집중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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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48년 아유타국에서 가락국의 시조인 김수로왕에게 시집온 허황옥 공주가 인도에서 차 씨앗을 가져왔다는 유래가 있는 만큼 우리나라 최초의 전통차로 알려진 김해 장군차는 그만큼 역사가 깊다.

그간 시에서는 장군차의 역사성과 차별성을 살려 명품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온 결과 국제명차품평대회 수상과 6년 연속 올해의 명차로 선정되는 등 명차로서의 지위를 확실하게 얻어 나가기 시작하면서 김해의 대표적인 관광 특산품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지난 11월 21일 여행객 이동이 많은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부산방향)에서 김해에서 활동하는 가인다회 회원들이 장시간 운전으로 쌓인 피로를 따뜻한 장군차 한잔으로 피로를 풀 수 있도록 무료 시음회를 가져 여행객들로 하여금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또 장군차의 역사를 알리는 홍보판, 장군차 뜰, 판매장, 포토존을 설치하여 피로감을 느끼는 여행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홍보 효과도 같이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시에서는 앞으로 특화된 휴게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책을 강구할 것이며 장군차 시음회 등을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명품도시 김해를 알려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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