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의생명센터와 함께 통합의료 세미나 개최
조병철 | 기사입력 2014-11-28 14:36:57

[김해=조병철기자]김해시 투자유치과와 김해 의생명센터는 지난 11월 26일 김해 아이스퀘어호텔에서 ‘통합의학에 대한 이해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기존 의료(양방·한방)의 한계를 뛰어넘어 통합의료의 가능성을 통한 경남 항노화 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김해시 김맹곤 시장의 환영사와 함께 인제대학교 차인준 총장, 김해대학교 편금식 총장, 부산대학교 통합의학센터 박규현 센터장, 자생한방병원 하인혁 원장, 김해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김명식 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경상남도와 김해시, 김해 의생명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항노화산업과 통합의료의 융복합 사업에 대해 세미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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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은 부산대학교 통합의학센터 김진목 교수로 Ⅰ.통합의료의 정의 및 연구동향, Ⅱ.만성질환, 전이성 암, 난치성 질환 등에서 통합의료의 효능, Ⅲ.경남지역에서 항노화산업과 통합의료의 연계 발전 가능성이라는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지난 4월 김해 의생명센터와 MOU를 체결한 자생한방병원도 본 세미나에 참석하여 지역 내 의료기업체들과 항노화의료기기개발이라는 주제로 서부 경남의 한방 약초 기반의 항노화산업과 동남권 수요처와의 연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항노화의료기기개발과 관련하여 김해 의생명센터와 자생한방병원은 비수술적 치료를 목적으로 양한방의료기기 공동연구개발이 가능한 지역기업체 하나ENG의 ‘한방 디지털 약물주입기 개발’, 에어랩의 ‘한방 전기자극 전침개발’, 동성엔지니어링의 ‘보행보조기구개발’ 등 자생한방병원의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양한방 융합 항노화 의료기기 연구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의생명센터 관계자는 “통합의료를 통한 환자 치료가 목적인 본 세미나를 기회로 삼아 산업과 인간의 건강을 생각하고 그 역할을 담당할 산학연관병원의 네트워킹으로 ‘더 큰 김해, 더 행복한 김해’를 조성하는데 작은 힘이 되고자 하며경남의 미래 먹거리 비즈니스모델로 발굴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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