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유은하 기자]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섭)은 활기차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조성을 위한 '2014 일과 일 사랑' 캠페인(각 과에서 1개 기관 지원) 전개의 일환으로 18일 오전 10시 초등교육과 직원 총25명이 천안시 다가동 소재 「행복의 집」기관 방문을 통한 '일과 일 사랑 나눔 실천 운동' 및 '신목민심서' 독서토론회를 실시하였다.

2014년 3월부터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일과 일 사랑' 캠페인은 자발적인 자기계발 문화를 정착함으로써 근무 의욕과 업무 능력을 향상 시키고 교육 가족간 소통과 이해를 통한 생동감 넘치는 조직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오늘 18일 봉사활동을 위해 방문하는 「행복의 집」은 천안교육지원청이 매년 위문 및 격려 활동을 전개해 온 기관으로 함께하는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봉사정신과 나눔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자발적인 도서 기증과 독서 토론 문화 확산을 위해 '신목민심서' 독서토론회를 가짐으로써 품격 있고 지혜로운 천안교육의 긍정적 이미지 확산과 업무 성과의 극대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소통·나눔·배려·화합의 '2014 일과 일 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정부 3.0시대에 청렴하고 서로 존중할 수 있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랑 나눔 캠페인 및 업무와 가족사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모두가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교육지원청은 소모적인 업무의 개선을 위한 '일과 이분의 일' 캠페인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가족 기념일 연가 활용을 적극 권장하는 한편,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운영하여 부서 구성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