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은 작은도서관에서 알차게
조병철 | 기사입력 2014-12-19 12:37:39
[김해=조병철기자]관내 작은도서관이 겨울방학 동안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리작은도서관은 ‘청소년, 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문학 특강을 운영해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인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삼계로얄작은도서관은 1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그림책을 읽고 미술을 접목한 독후활동을 통해 색다른 독서체험을 제공한다.

팔판작은도서관은 1월 31일 ‘울산-선사시대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여행 해설 선생님과 함께 울산 반구대와 고래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겨울여행을 떠난다.

한신책사랑작은도서관은 1일 8일에는 말하기 훈련을 통해 자신감과 표현력을 길러주는 ‘어린이 스피치’ 프로그램과, 1월 14일과 21일 2회에 걸쳐 독서토론을 통해 창의력과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 외에도 월산주공작은도서관이 방학기간 내내 공부방 동아리를 운영해 아이들의 공부와 방학숙제를 돕고, 리첼작은도서관은 옛 이야기를 듣고 전래놀이를 함께 해 보며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14개 작은도서관에서 60여 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노순덕 김해시 교육도시육성과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작은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잘 활용해 따뜻하고 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도서관별 일정은 김해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imhae.go.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방법 등 상세한 내용은 해당 도서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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