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 꾸준한 3-3-3프로젝트 통해 학교폭력감소 열매 맺어!
3방(訪)-3무(無)-3안(安) 통해 학교폭력없는 행복한 교육터전 조성해 나가는 천안교육지원청
유은하 | 기사입력 2014-12-23 15:21:52

[천안=유은하 기자]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섭)에 따르면 교육부에서 2014년 4월과 8월 두 차례 실시한 학교폭력실태조사에서 학교폭력 피해 경험률이 2013년 대비 1.4%, 2014년 상반기 대비 1%가 감소한 약 1.5%로 나타났으며, 이는 천안교육원청에서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는 천안학생사랑 3-3-3프로젝트의 열매로 평가받고 있다.

천안 교육지원청에서 그동안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천안 학생사랑 3-3-3프로젝트'를 꾸준히 실시해왔으며 이것이 학교 현장에 뿌리내리며 단위학교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학교폭력예방교육과 인성교육을 통해 실질적으로 학교폭력이 감소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천안 학생사랑 3-3-3프로젝트란 천안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3방-3무-3안을 의미한다. 교사의 3방(순방-예방-추방)실천, 학생의 3무(폭행-폭언-따돌림)실천, 학교의 3안(안심-안정-안전)실천을 통해 행복한 배움터를 조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이 외에도 교육청, 경찰서, 시청, 검찰청을 비롯한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형성함으로써 위기학생에 대한 촘촘한 안전망이 학교폭력 및 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천안교육지원청은 23일 오전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2014학년도 「천안학생사랑 3-3-3프로젝트」실현에 힘 쓴 천안서북경찰서 홍충일 경사를 비롯한 학교전담 경찰관 4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최경섭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천안 학생들을 동생이나 조카처럼 사랑으로 보살펴 주신 경찰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천안의 학교 폭력 발생률이 꾸준히 감사하고 있는 것은 경찰서를 비롯한 교육 공동체가 하나 되어 노력한 결과"라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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