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동절기 위기 가정 난방유 및 성적우수 장학금 지원
이주현 | 기사입력 2014-12-28 15:27:39

  2014년 보건복지부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구축분야 최우수상 등 포상금 사용

[타임뉴스 오산 = 이주현]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독거노인 등 위기가정 68세대에게 난방유를 지원하고, 성적우수 대학생 24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2월 26일 밝혔다.

 

 
                                                                ▲ 동절기 난방유 지원

이번 지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2014년 보건복지부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구축 분야 최우수상, 복지전달체계 개편 지원 분야 우수상, 대한민국 사회봉사 물적나눔 대상’ 등 복지행정 3관왕을 수상하며 받은 시상금 5500만 원을 사용했다.

시는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난방유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10개동 68세대의 장애인, 독거노인,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각각 30만 원 상당의 난방유 218리터를 26일 지원했으며,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24명을 선발하여 오는 30일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26일 소하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박모 씨(82세․남), 조모 씨(76세․여)의 가정에 직접 주유기를 이용해 보일러 용기에 담아 주면서  “추운 겨울에 감기 걸리지 않고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세요"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독거노인 조모 어르신은 “시 덕분에 올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명원 복지정책과장은 “동절기에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찾아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광명희망나기운동, 시립 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사업, 복지동(洞)의 사랑회 등 민간 봉사단체와 연계 지원하는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정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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