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착한가격업소 홍보에 나서
착한가격업소 브랜드 파워 제고와 활성화에 기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4-12-30 21:48:10
[충남=홍대인 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서민 물가안정과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인건비·재료비 등이 계속 오르는 상황에도 원가 절감 등 노력으로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의 33개 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 것
시는 우선 관내 33개 업소 중 희망 업소를 대상으로 실내 메뉴판을 제작해 착한가격업소 알리기에 나섰다.
이 메뉴판에는 착한가격업소의 로고가 실려 있으며, 메뉴 중 가격이 저렴한 착한 메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와 함께 관내 착한가격업소를 홍보하는 ‘우리지역 착한가격업소를 소개합니다.’ 리플릿을 제작, 관내 읍·면·동사무소와 다중 집합장소인 복합터미널, 관광안내소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통일되고 세련된 이미지를 구축해 착한가격업소의 브랜드 파워를 제고하는 한편 착한가격업소의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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