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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이부윤 기자] 충북 단양군의회(의장 이범윤)는 1월 2일 군의회 특별위원실에서 을미년 새해를 맞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 날 시무식에는 이범윤 의장을 비롯한 의원, 의회사무과 직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충혼탑 참배, 군의장 신년인사, 시루떡 자르기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2015년도 새로운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로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제7대 의회가 개원한 지 2년차가 되는 해로 단양 수중보 건설사업 등 산재한 난관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며 “제7대 의회는 어떠한 난관도 두려워하지 않고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자세로 어느 한 쪽에 기울어짐 없이 공평정대하게 이치에 맞는 의견이나 주장을 펼쳐 군민의 진정한 대변인으로 역할을 다 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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