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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최원협 기자] 원주시는 충북진천 돼지 사육농가에서 구제역 발생에 이어 최근 경기 이천의 돼지사육 농장에서도 발생하는 등 점차 확산됨에 따라 차단방역 을 위해 거점소독장소(통제초소)를 설치운영 한다고 밝혔다.
축산차량 통행이 많은 1개소(북원주IC)에 우선 설치하여 1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축산차량과 운전자를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인접시도 발생 등 상황 발생에 따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구제역 특별방역과 관련해 지난해 10월부터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석회 4천포, 소독제 10톤과 발판소독조, 방역복등을 공급하고 돼지농가별 소독점검과 예찰을 강화하고 있는 중이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 방역을 위해 행정기관을 비롯해 축산농가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차단에 최선을 다해 전염병 유입방지에 노력하고 있으며, 초소 운영기간동안 출입통제에 따른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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