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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박정도 기자] 평창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준비를 위해 매월 실과소단장은 물론 읍·면장까지 참석하는 “동계올림픽 준비상황 보고회의”를 매월 첫째 주 금요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전 부서를 올림픽 준비체제로 전환한 군은 매월 추진상황 보고회의를 통해 각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올림픽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손님맞이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자체적인 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 동계올림픽을 위한 준비가 계획이 아닌 구체적 실행단계로 들어선 만큼 올림픽 현안사업을 더욱 역동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추진중인 동계올림픽 준비 종합실행계획 46개 과제에 대해 2월부터 수정·보완을 완료하고 “동계올림픽을 통한 지역발전과 레거시 창출”이라는 비젼 달성과 “도약하는 평창, 함께웃는 군민” 군정슬로건 실현을 위해 한층 더 강화된 손님맞이 수용태세를 준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개·폐회식장 장소 변경 및 대회 분산개최 논란 등 주민에게 혼란을 주고 올림픽 분위기를 침체시킨 면이 있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참여와 의식개선을 위한 시책을 추진해 침체된 열기를 다시 확산시키고 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한 성과를 극대화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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