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원 장인수 장애인 폄하발언 이어 이번엔 찌라시 발언 논란
조형태 | 기사입력 2015-01-15 08:50:37
오산새정치 안민석 비서 출신 시의원 또다시 막말 파문


[오산타임뉴스 = 조형태] 오산시의회 장인수 오산 새정치민주연합 시의원이 안민석 국회의원 비서 시절 장애인 폄하발언 논란 이후 또다시 막말 파문으로 자질 논란에 휩싸였다.

▲ 지난 지방선거 당시 장애인 폄하댓글


지난해 말 2014년 안민석 의원 비서관 시절 SNS(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장애인 폄하발언읕 통해 논란이 되어 “오산시 모 장애인 단체에서 장인수 후보 자질논란으로 공천반대 성명서 발표를 했지만 장 후보를 경선을 통하지 않고" 당선 확정 기호인 기호2-가 를 받아 오산 시의원에 당선이 되었다.

오산의 지역 정가 및 지역 언론 물향기신문 기사에 따르면, 장 의원은 지난해 12월 예산결산 심의 과정에서 공보관 예산을 논하는 자리에서 “경기도 5대 언론사를 제외한 다른 신문사(지역 일간지, 인터넷 신문 총칭)들은 다 찌라시에 불과하다"는 발언을 했다.

▲ 안민석 국회 의원과 장인수 시의원

장 의원 자신 또한 “2008년도 오산시장 및 지방의회를 새누리당이 집권하던 시절에 잠시 오산 시민신문 기자로 활동하였다는 것이 크나큰 벼슬을 얻은 것처럼 툭하면 나도 기자 출신이다." 라고 자랑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오산시의회 모 시의원은 본지에 “당시 장 의원은 물향기신문,오산타임뉴스 언론사를 구체적으로 양아치 언론이라고 언급했으며. 메이저 언론만 상대해야 하며 나머지는 시청 출입을 막아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밝혔다.

특히 오산의 지역신문인 물향기신문,오산타임뉴스를 꼬집어서 발언했다는 것이 확인됐다.

▲ 2013년 방영된 MBC 시사매거진 2580 <우리는 머슴입니다> 편 VOD 화면캡처

한편 오산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 또한 막말 파문으로 곤욕을 치른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심지어 2010년에는 자신이 공천을 주었던 지난 6대 시의원들한테 막말을 하다 MBC 2580(우리는 머슴입니다.) 에 방영이 되어 전국적으로 망신을 당한 적이 있다.


현재 오산지역의 인터넷을 비롯한 사이버상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이나 시장을 비롯한 정치인 자체를 ‘도낀개낀’ 으로 보고 "정치인들은 다 똑같은 X들이야." 라 싸잡아 비난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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