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휴게소에 ‘밤나무 동산’ 조성
대표 특산물 ‘공주밤’ 홍보 주력 / 밤의 고장 알리기 나서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1-21 22:50:45
[충남=홍대인 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대표 특산물인 ‘공주밤’을 홍보하기 위해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 6개소와 공주역 광장에 ‘밤나무 동산’을 조성한다.

시는 공주 밤의 우수성을 알리고 밤의 고장 공주시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공주휴게소 상, 하행선, 정안휴게소 상, 하행선, 이인휴게소, 탄천휴게소와 호남고속철도 공주역 광장에 밤나무 동산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현지조사를 거쳐 관리주체인 ㈜천안논산고속도로,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조를 마쳤으며, 오는 3월부터 1200만원을 들여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6개 휴게소와 공주역 광장에는 옥광 등 우량품종 100여주를 식재하여 이동객들의 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공주밤 홍보 안내판도 함께 설치, 외지인들에게 공주 알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를 활용해 적은 비용으로 공주 밤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밤 농가의 소득향상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성영 산림과장은 “휴게소와 공주역 광장은 공주의 관문이자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라며, “사람들이 밤나무 동산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공주 밤의 우수성도 자연히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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