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6일부터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개시
매월 2, 4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복지지원과 상담실서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1-22 18:42:54
[충남=홍대인 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법률문제에 있어 주민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무료 법률상담실’을 지난 26일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법률상담실은 매달 2회씩 둘째, 넷째 주 월요일에 오후2시부터 4시까지 복지지원과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상담은 민사, 형사, 가사, 행정사건에 관한 법률문제와 법률해석 등에 대해 면접상담으로 진행되며, 서식 작성이 필요한 경우 작성 보조, 법률 구조가 필요한 경우 대한법률구조공단공주출장소에 연계, 소송 건은 소송안내 등을 진행한다.

법률상담은 대전지방변호사회 변호사 8명이 순번에 따라 진행하게 되며 1인당 30분 이내로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이 개인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시간적으로,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키 위해 ‘공주시 무료법률상담실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10월부터 8회에 걸쳐 25명의 법률상담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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