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취임하는 권율정 신임원장은 1985년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제28회 행정고시를 통해 국가보훈처에 입문해 인천보훈지청장, 대전지방보훈청장, 국립대전현충원장, 보훈심사위원회 위원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권 원장은 제19대 국립대전현충원장 재임 시 ‘열린 현충원, 밝은 현충원’ 이라는 모토아래 국립대전현충원을 열린 호국공원으로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하는 등 현충원에 각별한 애정을 쏟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가족은 부인 김명신 여사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