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치매환자 실종예방 지원사업 추진
삼척시가 가출 및 배회 위험성이 높은 치매환자의 실종방지를 위해 적극 나섰다.
이수빈 | 기사입력 2015-01-29 11:19:11

[삼척타임뉴스=이수빈기자]시보건소는 치매 노인이 위험지역을 가거나 거주지역을 벗어날 경우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통하여 보호자와 관리자의 휴대전화로 알려주는 치매환자 위치추적 단말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시비 22백만원을 투입해 치매환자 60여명에게 GPS 위치추적 단말기 구입비용 및 통신 사용료를 무상으로 지원하게 되며, 치매환자의 위치를 신속히 파악하여 실종을 미연에 방지하고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 정신적·경제적 고통을 크게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삼척시보건소는 GPS 위치추적 단말기를 신청한 치매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2월중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단말기 사용법 및 주요지원 서비스 내용을 홍보할 계획이다.

본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