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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타임뉴스=이수빈기자] 삼척시보건소는 지난해에 이어 고혈압 고위험 환자관리를 위해 2월부터 11월까지 “고혈압환자 관리 상설교육(교육명 : 아름다운 시절 빛나는 건강!)”을 실시한다.
보건기관 고혈압 등록환자를 대상으로 혈압 질환에 대한 병태, 식이, 영양에 대한 중점교육을 실시하여, 강원도 및 전국 대비 삼척시의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표준사망률을 낮추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통합건강증진 전문인력 및 외부강사로 구성된 강사진이 보건소 보건교육실과 영양사업실에서 질병, 영양, 저염식 요리교실, 신체활동 및 웃음치료에 관한 교육실시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지방검사, 소금섭취량 검사 등으로 운영된다.
삼척시보건소는 환자로 하여금 스스로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하여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및 홍보사업을 강화·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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