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내년도 고도육성 국비확보 발 빠른 행보
국비 200억 확보 목표 / 시장, 부시장 국비 확보활동 전면에 나서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1-30 13:08:13
[충남=홍대인 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내년도 고도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시는 내년도 고도육성사업 국비 확보 목표액을 200억원으로 정하고 오시덕 시장과 명규식 부시장이 최일선에서 발 빠른 국비확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필두로 오시덕 시장은 지난 14일 나선화 문화재청장을 방문해 고도육성사업의 의지를 피력하고 국비 지원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명규식 부시장도 지난 28일 관계 공무원을 대동하고 문화재청을 방문, 고도육성사업의 가시화를 위해 국비를 획기적으로 지원해 줄 것으로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명 부시장은 “ 공주는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수 많은 역사가 중첩된 한국 역사의 축소판"이라며 “공주 고도에 산재된 유적의 골격을 정비하고 고도의 모습을 회복해 도시경쟁력을 확보하는 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현안"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내년에 핵심적으로 추진할 사업인 ▲공산성 유적 가시화사업, ▲공산성 주변 역사문화환경 정비, ▲제민천 활력 거점 조성사업 등 자세히 설명하면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는 지난 1월1일 전략사업과를 신설하고 고도육성팀과 도시재생팀을 두어 공주 구도심 재생에 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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