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하트투하트’ 천정명, 질투의 화신 고이석! “얘 선수야 뭐야?!”
‘하트투하트’ 천정명-최강희, 눈물 맺힌 애절한 키스로 러브라인 본격 가동!
이수빈 | 기사입력 2015-02-01 00: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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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타임뉴스=이수빈기자]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 (극본: 이정아 / 연출: 이윤정 / 제작: 초록뱀미디어)의 천정명이 분한 고이석의 상처와 이를 안타까워하며 자신의 마음을 확인한 최강희의 모습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사진출처 / tvN ‘하트투하트’ 방송 캡처 >

오는 30일 방송된 7회 방송 분에서 고이석(천정명 분)은 차홍도(최강희 분)에게 전화를 걸고, 두수(이재윤 분)가 결혼하지 않게 되었다며 그에 곁에 계속 살겠다고 신이 난 홍도의 말에 “너는 내가 왜 전화했는지 물어보지도 않냐?"며 짜증을 낸다.

이에 사과하려고 전화 했을 테니 용서하겠다는 홍도의 말에 “나 너한테 사과 안 할거야. 용서하지마. 용서하면 죽어!"라며 전화를 끊고는 “얘 선수야 뭐야! 좋다고 집적거릴 때는 언제고, 아주 몸 따로 맘 따로야."라며 화를 내며 홍도를 향한 질투를 들어낸다.

병원 앞에서 두수가 홍도에게 빨간 목도리를 둘러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자 때마침 나오던 이석은 “남의 병원 앞에서 뭐 하는 짓거리들이야?"라며 질투 섞인 혼잣말을 하더니 홍도가 자리를 떠난 후 두수에게 “결혼 깨지니까 차홍도가 아쉬운가 본데, 내가 안돼. 장형사한테 주느니 내가 가질 거야."라며 으름장을 놓는다.

한편, 어머니의 자살소동으로 힘든 마음에 술을 마시던 이석은 홍도에게 전화를 걸고, 두수와 함께 있던 홍도는 전화를 받지 못한다.

그럼에도 이석은 계속 홍도에게 전화를 걸고 두수가 이를 대신 받자 술에 취해 운전하려다 차 안에서 눈을 뜬다.

병원에 나왔지만 홍도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이석은 안절부절 기다리다 전화를 건다.

열이 펄펄 끓어 앓고 있던 홍도는 이석의 전화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다. 통화를 하던 홍도의 상태가 좋지 않음을 눈치 챈 이석이 “아프면 나오지 마. 나도 일 있으니까."라며 걱정이 되지만 퉁명스럽게 이야기하자 홍도는 굴하지 않고 출근을 하겠다고 한다.

힘든 몸을 추스르고 이석을 찾아온 홍도의 모습에 이석은 “뭐, 진전 있어?"라며 애써 장난스럽게 얘기하지만 홍도는 “그러지 마요. 내가 미쳤나 봐."라며 결국 눈물 섞인 고백을 한다. “그쪽 생각을 멈출 수가 없어요. 안아주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어요."라는 홍도의 고백에 이석은 가슴 따뜻해짐을 느끼며 “그럼 안아줘봐."라며 홍도와 뜨거운 포옹을 하고 이어 로맨틱한 키스를 선사한다.

조금 철 없어 보이는 고이석의 새로운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드디어 차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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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의 본격 러브라인을 예고한 고이석이 앞으로 어떻게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사랑을 그려나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때론 찌질하기도, 밉살스럽기도 하지만 사랑스러운 고이석으로 변신한 천정명이 앞으로 보여줄 모습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tvN 금토 드라마 ‘하트투하트’는 매주 금, 토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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