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고교평준화 2016년 시행 촉구
충남도의회,천안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의원들 금번 회기내에 천안지역 고교 평준화 조례 통과시켜라!!
최영진 | 기사입력 2015-02-02 18:53:07
[천안=최영진기자] 천안지역 새정지민주연합 도의원 및 시의원은 천안지역 고교 평준화를 조속히 시행 할 것 을 촉구

2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천안지역 새정치민주연합 도의원 및 시의원은 천안지역 고교 평준화를 조속히 시행 할 것을 발표하였다. 

천안지역 고교평준화 조례가 지난10월 충남도의회에서 부결 되었고, 다시 제출된 조례 통과가 불투명 해짐에 따라 천안지역 새정치민주연합 도의원과 시의원이 함께 뜻을 모아 촉구에 나섰다.

천안지역 고교평준화는 여론조사 결과 찬성률이 65%를 넘을 경우 실시한다는 조례에 따라 여론 조사가 실시되었고, 그 결과 73.8%라는 찬성이 되었기에 천안시민의 뜻에 따라 실시 하는 것이 마땅하며, 재론의 여지도 없다고 말했다.

우려했던 아산지역의 2015년 고입상황도 안정화 되었으며, 평준화에서 제외 되었던 천안지역 학교에 대한 교육 여건도 대폭 개선이 되어 만족도도 크게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원거리 거주 학생의 통학여건 개선등 그 동안 도의회에서 문제점으로 지적한 사항들이 체계적으로 보완되어 평준화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충남도의회,천안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천안지역 고교평준화를 조속시 통과 시킬것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최영진기자]
충남도의회가 도교육청의 준비 부족과 발생 할 수 있는 작은 문제를 빌미삼아 조례를 부결시키고 또 다시 제출된 조례의 발목을 잡는 것은 65만 천안시민의 뜻을 모독하고 경시하는 처사이며, 이는 곧 민의를 대변해야 할 의회가 민의를 거역하는 행위라고 역설했다.

또한 교육이 정치 논리에 휘둘려서는 안되며, 고교평준화는 이념이나 목표와는 상관이 없는 일이며, 이미 충남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실시하고 있는 보편적 교육의 방향이라며, 충남도의회 새누리당 의원들의 입장은 무엇인지를 묻고 싶다고 표명했다.

천안지역이 아닌 타 지역 의원들이 천안시민의 뜻을 무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막기는커녕 평준화 조례 통과를 방해하고 도리어 주도하고 있는 천안지역 새누리당의 일부 의원들에 대한 실망을 금할 수 없다며, 이는 천안시민과 충남도민들이 ‘새누리당 의원들이 새로운 교육감의 발목을 잡기 위해 다수당의 횡포를 저지르고 있다’고 오해하기 충분하다 평준화 반대를 주도하는 새누리당 의원들은 이러한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합리적이고 현명한 판단을 해야 한다 충남도의회 천안지역 새정치민주연합 도의원과 천안시의회 의원 모두는 고교평준화의 2016년 시행을 간절히 희망하고 충남도의회 새누리당 의원들의 합리적이고 현명한 선택으로 금번 회기에 조례를 통과 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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