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
제6대 김영환 회장 취임 ... 경쟁력있는 품목별연구협의회로 거듭날 것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5-02-04 17:03:56
[충남=홍대인 기자]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3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회원 70여명과 농업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품목농업인협의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품목농업인협의회 발전을 위해 그동안 노력해 온 제4, 5대 윤석준 회장을 이어 김영환(59세, 논산시 양촌면)씨가 제6대 회장으로 취임, 논산시 품목농업인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
신임 김영환회장은 “논산시 농업발전을 위해 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가 선도적 역할을 다하면서 각 농업인단체간 협력과 단위연구회의 전문기술교육 등을 통해 경쟁력있는 품목별연구협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농산물 품평회 개최, 선진지 벤치마킹, 농산물 홍보 행사 등 연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다양한 활동계획을 수립했으며 협의회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농업기술센터 이태우 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가 점차 활성화되고 협업경영으로 고부가가치 창출능력을 높여 농가소득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는 23개의 품목농업인연구회가 연합된 농업인 단체로개별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집단지도를 통한 활동의 조직화 및 생산, 가공, 경영, 마케팅 교육 등 학습활동 촉진으로 3농 혁신을 위한 강소농 조직체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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