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청정축산 지키기
강원한우 명예를 지키고 통가피해 최소화
최동순 | 기사입력 2015-02-06 14:36:58
[타임뉴스=최동순] 강원도는 전국 최고로 평가받은『강원한우』와『청정 강원축산』의 명예를 지키고 농가피해 최소화를 위해 금년도에 가축방역사업에 총 200억원을 투입하여 강도 높은『가축전염병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분야별로는 예방주사 등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악성가축전염병 재발방지에 132억원, 공동방제단 운영 등 가축질병 근정대책 사업에 29억원, 브루셀라 및 광우병 검사 등 전염병 조기 검진에 11억원, 방역검사장비 등 지원에 9억원 및 우리도에서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광견병 조기근절과 농가 소독시설 지원 등 10개 사업에 2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하여 소, 돼지 등 우제류 전 가축에 대한 구제역 예방주사를 공급하고 소규모 사육농가 백신접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백신접종 시술비 지원, 낭충봉아부패병 피해가 계속되고 있는 꿀벌 사육농가에 구제약 지속 공급하고 농가별, 지역별 효율적 소독 등 방역을 위하여 농축협 주관 전문방제요원(45명)을 구성『전국 일제 소독의날』에 연간 13회 이상 순환소독을 실시한다.

특히, 가축방역 대책의 효율적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예산의 70%이상을 상반기 내에 조기 집행하고, 민․관 공동방역 체계를 구축하여 현장방역은 농가 및 민간방역 단체 중심으로, 행정에서는 예방약 적기 공급, 질병 감염축 색출 등 현장의 지원업무를 담당키로 하였다.

뿐만 아니라, 도지사 특별 지시로 구제역·고병원성 AI 유입차단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강화하기로 하고 거점소독시설 운영비, 백신 추가접종 비용, 소독약품, 검사킷트 등에 소요되는 예산 14억원을 예비비로 먼저 지원하였다.

강원도는『강원축산』이 우리 농촌의 주요한 소득 산업과 성장 동력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가축전염병의 철저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구제역 백신프로그램에 따라 소․돼지 등 우제류 가축에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축사 내·외부를 매일 소독하며, 축산관련모임을 자제하고 발생지역 방문을 금지하는 등 적극적인 차단방역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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