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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위는 회견문을 통해 “시의회는 열병합 발전소 원료를 친환경 연료로 사용하는 것을 조건으로 화훼단지 출자금 3억원을 동의했다”며 “선진지 견학이라는 변죽만 울리고 문제의 본질을 회피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결자해지의 자세로 출자금 3억원 회수와 기업도시 열병합발전소와 문막 열병합발전소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로 나서길 바란다”며 “원주시와 국회의원, 원주시의회, 시민 등 4개 주체가 만나 이 문제를 풀어나가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경준 반대위 집행위원장은 “시는 5일 사전공개검증 운영을 이야기했으며 김기선 국회의원은 주민들과 이 문제를 풀어 나갈 것을 2~3번 약속했다”며 “3억 원에 대한 문제해결 방안을 시의회에서 만들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검증위원회 구성 시 맹점은 대기오염 물질이 얼마나 나오는지, SRF 연료 공급처는 어디인지 등 여러 가지 검증을 명확히 하기 위한 행정조례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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