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문화재 소방훈련 및 안전캠페인 실시
제5회 문화재 방재의 날 맞아 공산성과 신원사에서 진행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2-11 23:49:22
[충남=홍대인 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제5회 문화재 방제의 날을 맞아 문화재의 소중함을 재인식하고 화재로부터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캠페인과 소방훈련을 전개했다.

우선 시는 10일 공주 공산성(사적 제12호)를 방문,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어 오후에는 신원사(전통사찰 제12호)를 방문 사찰 관계자, 중요 목조 문화재 안전경비인력, 관할소방센터, 의용 소방대 등 유관기관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훈련에서 문화재 재난 대응능력 향상에 주 목적을 두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재난 위험요소 사전제거, 재난발생시 가용인력 및 장비 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목조 문화재는 화재에 특히 취약하기 때문에 초기 대처도 중요하지만, 사전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며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위기대응 능력을 높이고, 문화재에 대한 사전 예방 관리를 강화하여 화재 등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12일 오후에도 마곡사(전통사찰 제11호)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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