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는 지금 농업인 교육 열기로 겨울이 후끈
조병철 | 기사입력 2015-02-13 09:47:06

[김해=조병철기자] 김해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2015년 새해농업인실용 교육이 지난 11일 블루베리 교육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종료 됐다.

이번 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농정시책홍보, FTA대응 기술교육을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달인1월 19일 농업인과 생활법률 교육을 시작으로 9회에 걸쳐 진행 됐으며 당초 계획을 훨씬 웃도는 95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종료됐다.

특히, 대상지역별로 세분화한 영농 품목별 교육으로 외부 전문강사 초빙과 자체강사를 활용, 토양관리와 친환경농업, 영농신기술소개, 영농현장 문제해결 등 현실적이고 농업인의 요구도가 높은 교육 내용으로 진행돼 참여 농가의 교육 열기와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최정규 소장은 “영농신기술 적기적소 보급교육과 품목별 전문연구회 현장교육, 품목별 상설 영농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여 경쟁력 있는 강한 농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우리 농업을 성장시키는 농업인교육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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