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전 성황리 개최
총 매출액 지난해보다 46.5% 늘고 업체별 평균 실적은 2배 높아져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2-13 11:26:45
[충남=홍대인 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해 개최한 ‘중소기업 제품 전시, 판매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2일간 진행된 이번 전시, 판매전에는 총 17개 업체가 참여, 35백여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 명절에 진행한 전시, 판매전에 6개 업체가 많은 23개 업체가 참여해 23백여만원의 실적을 올린 것과 비료해 볼 때 46.5%가 증가한 매출 실적을 올린 것이다.

게다가 지난해 참여 업체의 평균 매출액은 1백여만원 불과했으나 올해는 2배에 가까은 2백여만의 매출 실적을 올려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은 물론 소비자들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중소기업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는 평이다.

이같이 내수침체 등 경기불황에도 불구 높은 실적을 올린 것은 본 행사 전 5일 동안 시청로비에서 사전 전시와 지역신문 등 홍보매체를 통한 대대적인 홍보 효과가 컸다는 평으로 시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소비자들의 상생을 위해 홍보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판매전을 계기로 관내 중소기업의 판매확대와 판로개척을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집중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홍보활동 전개는 물론 지역에서 개최하는 지역축제와 연계한 판매전 개최, 국내외 중소기업 박람회 참여로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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