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덕 공주시장, 설 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에 나서
복지시설, 저소득층 위문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2-13 19:49:22
[충남=홍대인 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세대 위문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을 실시했다.

우선 시는 주변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에게 나눔으로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저소득층 1,243가구를 선정, 1가구당 5만원씩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 5일부터는 시 간부공무원과 각 읍·면·동장이 관내 저소득가정 1704가구와 사회복지지설 24개소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오시덕 시장도 1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금강원, 벧엘정신요양원을 방문,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나눔과 봉사정신을 갖고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입소자들이 소외감을 잃지 않고 밝은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입소자들의 손을 잡으며 위로했다.

박종수 사회과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며 위문품과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독지가님께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서로 위로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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