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초콜릿 대신 이런 강의 어때요??
수성구보건소, 밸런타인데이 맞아 출산장려를 위한 이색적인 강의로 눈길
황광진 | 기사입력 2015-02-16 22:36:42

[대구타임뉴스]황광진= 밸런타인데이날 수성구보건소에서 이색적인 강의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수성구보건소(소장 홍영숙)는 지난 13일 오후3시 수성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영유아 자녀를 둔 직원과 보건소를 이용중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영유아 뇌발달! 총명한 아이 키우는법’강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콜릿을 주고받는 밸런타인데이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젊은 부모와 임산부 들에게 이런 실질적인 자녀교육 관련 강의를 제공해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이번 강의는 한국뇌연구원의 하창만 박사가 ‘총명한 아이 키우는 비법’이라는 주제로 영유아의 뇌발달 과정과 성장과정에 따른 주요 뇌질환의 대처방안에 대해 교육했다.

홍영숙 수성구보건소장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밸런타인데이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기위해 영유아를 둔 직원과 보건소를 이용하는 임산부 들에게 영유아 뇌발달 및 영유아의 성장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게 되었다" 며 “이런 강의를 통해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되 출산율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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