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장애인을 위한 무료 건강교실 운영
3~12월 충청남도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5-02-23 22:21:48
[충남=홍대인 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올바른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해 장애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나아가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무료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장애인 무료 건강교실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충청남도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 위탁해, 총 7개의 장애인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선 장애인의 건강한 신체관리과 장애 진행방지를 위해 ‘장애 치료 레크리에이션, ‘다이어트 볼 체조’, ‘파워 워킹’을 매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연 4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체성분 검사와 운동 상담을 실시,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시기에 맞는 ‘힐링 스파’, ‘숲 건강교실’등 맞춤형 테마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장애인 무료 건강교실의 참가자 모집은 이달 말까지이며 참가신청이나 자세한 문의는 충청남도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문화지원팀(☏041-856-7071)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건강교실이 장애인의 건강한 신체관리와 2차적 장애 발생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장애인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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