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시지가 상승률 15.5% 전국 최고
24일 국토부 발표, 3년 연속 전국 최고 상승률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2-24 21:35:49
[세종=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의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이 15.5%로 3년 연속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2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공시지가 공시 내용에 따르면, 세종시는 15.5%의 상승률을 기록해 전국 평균 4.14%의 4배 가까운 수준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세종시 다음으로 울산시가 9.7%의 상승률을 보이며 뒤를 이었고, 제주시가 9.2%로 세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세종시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표준지는 조치원읍 원리 부근 상업용지로 ㎡당 3백160천원을 기록했으며, 가장 낮은 곳은 전의면 양곡리 일대 임야로 ㎡당 1,800원이다

한편,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 또는 시청 민원담당관, 읍․면․동에서 오는 3월 27일까지 열람할 수 있고, 이 기간 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 신청 필지에 대해서는 제3의 다른 감정평가사를 통해 재조사 하고, 조정내용은 국토교통부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14일 재공시할 예정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