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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우정자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내달2일부터 횡성군 둔내면에 위치한 '청태산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1년에 개장한 청태산 치유의 숲은 건강측정실과 열·물 치유시설이 있는 포레스트 힐링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치유 숲길이 조성돼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연령별(어린이·청소년·노인), 질병별(비만·관절염·아토피), 기업연수 등 이용자별 맞춤형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소외계층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심신 치유 프로그램 등 운영한다. 특히 지난해 청태산 치유의 숲 방문객이 8380명으로 2013년 6385명에 비해 31% 증가했다.
올해 선발된 4명의 전문인력은 산림 치유 분야와 더불어 이용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전문화 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주 6회 3시간 코스로 1일 2회 운영한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 치유를 원하면 누구든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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