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어린이 건강보호 발벗고 나서!
2일부터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지도·점검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2-27 19:34:10

[충남=홍대인 기자]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식품안전 관리를 통해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기호식품 취급업소의 지도·점검에 나선다.

그동안 시는 관내 10개 초·중·고교의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에 대해 5명의 전담 관리원을 지정하여 상시 고열량·저영양식과 정서 저해식품 판매여부 등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해 왔다.

이를 토대로 이번 점검은 학교 주변의 불량먹거리로 인한 아이들의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고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어린이 전담관리원과 합동으로 2개 점검반을 편성하여 3월 2일부터 학교주변 200m 이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과 어린이들이 주로 섭취하는 식품에 대한 실태조사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점검대상 업소는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문구점, 슈퍼마켓 등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여부 ▲어린이 정서 저해식품 판매여부 ▲무신고 영업행위 ▲고열량․저영양 식품판매 여부▲허위ㆍ과대광고 여부 ▲기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행위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초·중·고 학생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 주변의 불량식품 판매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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