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 가입 신청
핵심이행사항 10개 적극 추진, 3년 뒤 방재안전도시 인증 노력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2-27 19:56:21
[충남=홍대인 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국제연합 재해경감전략사무국(이하 UN ISDR)에서 주관하는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에 가입을 신청했다.

UN ISDR은 지구온난화 등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와 이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재난, 재해로부터 도시 간 방재기술과 정보를 공유해 재난대비 역량을 강화고자 UN 사무국 내 설립한 기구다. 해당 기구는 지난 2010년부터 전 세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및 재해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이번 가입을 계기로 제도적·행정적 프레임워크 구축, 복합적인 재해위험 평가, 효과적인 재해대비, 조기경보 및 대응시스템 구축 등 10개개 항목에 자체계획을 수립·실행에 옮기게 되며 3년 후 이에 대한 활동내용을 평가받고 그 결과에 따라 ‘방재안전도시’로 인증 받게 된다.

또한 방재안전도시로 인증을 받게 되면 각종 재난관리 실태점검에 가산점 부여와 국가예산 확보 용이, 재난·안전관리 경험 및 전문성 축적으로 대응역량 강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UN ISDR의 10개 핵심이행사항 적극 추진해 반드시 방재안전도시 인증을 받겠다."며, “시민들이 재난 재해를 비롯한 각종 사고나 범죄 등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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