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임피면, 홀몸 어르신 사랑잇기 결연식
이연희 | 기사입력 2015-03-02 11:51:39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군산시 임피면(면장 박남균)에서는 지난달 27일 각 마을이장과 홀몸어르신들을 결연하는 홀몸어르신 사랑잇기 결연식 행사를 했다.
군산시 임피면 홀몸 어르신 사랑잇기 결연식. (사진=군산시)

이날 행사는 임피면 이장단 주관으로 마을에서 홀몸어르신과 마을이장을 결연하는 행사로, 효의 정신을 실천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예방과 지속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고 외로움을 달래주는 등 찾아가는 현장 복지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피면 이장협의회장(이희풍)은 “현대 우리사회의 안전사각 지대에 있는 홀몸 어르신의 가정을 수시로 방문하여 고독사 예방 및 전기, 난방 등 취약부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말동무 등을 통해 소외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피면장(박남균)은 “이번 결연식을 통해 효의 정신이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체계’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면민들이 행복한 보호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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