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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타임뉴스=이수빈기자]삼척시보건소가 지역 어르신 및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방 기공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2월부터 4월까지 교동 코아루아파트 경로당에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2회, 총16회에 걸쳐 어르신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 신체활동 기공체조를 중점 실시한다. 아울러 통합건강증진 전문가 등을 초빙하여 한방체험실습, 사상체질 측정, 통합보건교육(구강관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치매예방관리, 우울증 및 스트레스 관리), 웃음&레크레이션 교육 등도 함께 제공한다. 삼척시보건소는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높은 “한방 기공체조 교실"을 하반기에 도계지역에서도 추가 운영할 계획으로, 주민들이 한의약적 건강관리법을 통해 만성퇴행성질환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키워 건강을 유지·증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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