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 농어촌 발전방향 간담회
이승언 | 기사입력 2015-03-04 07:21:00

【평택 타임뉴스 = 이승언】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오명근)는 3일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평택호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농어촌 발전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명근 위원장을 비롯해 양경석 부의장, 김기성, 유영삼, 김혜영, 서현옥 의원과 평택시 농업정책과장, 농어촌 공사 한기진 평택지사장을 포함한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공사주요 정비사업 설명과 평택호배수갑문 현장 방문이 있었다.
한기진 지시장은 평택지사의 주요사업 추진계획 및 현황 보고, 농어촌 지역경제활성화 계획과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 예산 부족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을 했다.
한기진 지사장은 설명회에서 “농업기반시설의 노후화에 따른 유지관리 예산 부족과 이에 따른 문제점 및 대책 등을 설명하고 효율적인 용수 공급과 농업기반시설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지사가 관리하는 시설물이 79%가 토공이고 시설 노후화로 수리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국고 보조금 예산과는 별도로 지자체의 도움이 필요함을 설명하며 예산확보에 시의회에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 했다.

오명근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어촌 발전을 위해 지역개발과 농․어업인의 환경개선을 위해 항상 수고를 아끼지 않는 한기진 지사장과 공사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평택시 농어촌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 을 당부했다.

양경석 부의장과 시 의원들은 입을 모아 “우리시는 도‧농복합 도시인만큼 농어촌 공사 평택지사에서 세심한 사업추진을 통해평택시의 농어업이 발전할 수 있는 환경 을 조성해 달라" 고 당부하며, “평택지사와 시의회가 상호 협력하여 평택시 농어촌 발전과 농․어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서로 노력해 나갈 것이고 평택지사의 건의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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