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장승기원제’
우정자 | 기사입력 2015-03-04 21:17:13

4일 횡성군 우천면 정금리 비석거리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문화올림픽 실현을 위한 장승기원제가 열렸다. / 우정자 기자

[횡성=우정자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문화올림픽 실현을 위한 ‘장승기원제’가 4일 횡성군 우천면 정금리 비석거리에서 열렸다.

횡성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한규호 군수와 주민 등이 참석해 풍물공연, 장승목도소리, 장승기원제, 장승 점안식, 머리띠 묶기, 장승 세우기 등으로 진행됐다.

4일 횡성군 우천면 정금리 비석거리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문화올림픽 실현을 위한 장승기원제가 열렸다. / 우정자 기자

특히 횡성 장승목도리소리는 ‘어여차 허여’라는 힘찬 소리를 내며 고된 노동의 시름을 잊는 정금 지역의 전통 노동요로 회다지소리, 어러리 타령등과 함께 계승돼 왔다.

한규호 군수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장승을 세우고 기원하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평창동계올림픽은 물론 횡성군에서 하는 모든 일이 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4일 횡성군 우천면 정금리 비석거리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문화올림픽 실현을 위한 장승기원제가 열렸다. / 우정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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