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민·관·경 안심순찰운동 전개!
신관동 일원서 100여명 참여, 범죄 취약지역 순찰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5-03-06 10:52:50
[충남=홍대인 기자] 공주시가 지난 5일 오시덕 공주시장과 김보상 공주경찰서장을 비롯한 시민과 공무원, 경찰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관동 일원에서 안심순찰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안심순찰 어깨띠를 두르고 신관동 주택가와 원룸지역, 공원, 골목길 등 범죄 취약지역을 돌며 범죄예방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순찰 중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치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 관계자는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은 관공서의 힘만으로는 이루기 어렵다"며, “시민의 참여와 관심이 더해져야 만이 안전하고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 수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안전문화운동 추진 공주시협의회’의 5대 실천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심순찰운동은 공주경찰서와 협력해 민·관·경이 합동으로 지난해 4월부터 매주 목요일에 추진,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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