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는 더 이상 성인연극은 볼 수가 없다!
실제정사사건, 자살사건 등으로 화제를 몰고 다녔던 이유린, 5년간의 성인연극무대를 은퇴한다.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3-11 08:10:00

[울릉타임뉴스=백두산기자]기획사‘환이랑놀자’는 2015년3월14일부터29일까지 대학로 피카소극장2관에서 지난5년 간 화제를 몰고 다녔던 연극‘비뇨기과 미쓰리’작품의 고별무대와 연극의 여주인공인 이유린의 성인연극무대의 은퇴의사를 보도 자료를 통해 정식으로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제공=제작/환이랑놀자/ 기획 환 엔터테인먼트.

은퇴를 하는 심정고백 기획사와 이유린인터뷰 비뇨기과 미쓰리 작품은 이유린을 위해서 만든 작품이고 이유린 밖에 할 수 없는 성에대해 솔직, 대담한 연극이다. 이유린이가 자살소동으로 가장 힘들 때 연극에 올인하라고 기획된 작품이었다. 성적으로 누구나 공감하는 내용을 담았고 파격적인 내용과 노출로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던 작품이다.

이유린은 자연인으로 돌아가고 싶어 했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 이유린이도 이젠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어 한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라고 하는 게 맞겠다.

사랑하는 남자가족에게 창녀 같은 여자를 왜 만나? 죽고 싶었지만 내 운명이라고 받아들였다, 이젠 쉬고 싶고 여자이고 싶다. 5년 동안 사랑해 주신 관객 분들에게 아무런 말도 없이 대학로를 떠난다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 생각이 들어 고별공연을 갖는다.

매회 공연이 끝나면 관객과 고별공연 이벤트를 갖는다. 기념사진도 한께 찍을 것이다. 당분간은 대한민국에서 성인연극을 볼 수가 없을 것 같다.

환이랑놀자 관계자는 “5년간 대학로 성인연극 모두를 주도해 왔다. 당분간은 성인연극을 할 수가 없다"고 하며 “제도권안에서의 ‘알력과 고소고발과 외설공연이라는 압력’으로 더 이상 설자리가 없다는 말로 성인연극공연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대학로 성인연극의 이단아 이유린의 은퇴작품[비뇨기과미쓰리]는 대학로 피카소극장2관에서 3월14일부터-29일까지만 볼 수가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더 이상 성인연극은 볼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