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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타임뉴스=이수빈기자]삼척시보건소가 치매환자가 있는 가족의 어려움 극복 및 고통 나눔을 위해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강원도 시범사업으로 삼척시가 선정되어 강원도에서 강사를 지원하고 삼척시가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환자 가족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는 시비 5백만원을 투입해 치매환자 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주1회, 10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이해 및 관리방법, 소통과 대화를 통한 치매환자 가족의 어려움 해소 방법 등이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환자 가족들간 유기적인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가족 상호간 소통과 대화의 창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이번 사업이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정신적인 고통과 어려움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본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보건소(☏ 570-46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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