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바르게살기웅진동위원회, 12일 마을 3곳에 포상금 전달
2014년 깨끗한 마을만들기 운동 우수마을 3곳에 포상금 100만원 전달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5-03-13 10:59:57
[충남=홍대인 기자] 공주시 바르게살기웅진동위원회(위원장 윤석근)가 지난 12일 웅진동 주민센터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 운동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개 마을에 포상금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깨끗한 마을 만들기 운동은 각 마을이 자발적으로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운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바르게살기웅진동위원회가 포상금 100만원을 후원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과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운동을 가정 열성적으로 추진한 금성3통(통장 조병국)이 1위를 차지해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또한 2위는 금성2통(통장 윤경자)이 차지해 상금 30만원을 받았으며 웅진6통(통장 변국후)은 3위를 차지해 상금 20만원을 받았다.
윤석근 위원장은 “올해에도 지역을 깨끗한 도심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깨끗한 마을 만들기 운동에’ 포상금을 후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운동을 통해 공산성, 무령왕릉 등 지역의 역사문화유적이 산재해 있는 웅진동 지역이 가장 쾌적한 지역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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