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지방세 체납액 징수 총력
읍면동과 함께 차량번호판 영치 등 강력 제재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3-15 10:31:13
[세종=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지방세수 확충과 건전한 납세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세종시는 최근 3년간 지역개발과 인구유입 등으로 지방세 부과액이 지난 해 4천억으로 급격히 상승하면서 체납액도 함께 증가함에 따라 체납액 징수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5월까지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세종시는 이월체납액 83억과 올 1, 2월에 발생한 체납액 16억 등 1백억 원에 가까운 체납액에 대해 재산압류와 공매 등 징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며, 고액·악성체납자에 대해서는 출국금지와 명단공개, 신용정보등록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전개할 방침이다.

세종시는 지방세 납부를 회피해온 얌체 체납자를 면탈범으로 고발하는 등 강력한 제재를 취할 계획이다.

고병학 세정담당관은 “고의적인 납세기피자에 대해 읍면동 합동으로 차량 번호판영치 활동 등 강력한 행정적, 재정적 제재수단을 통해 반드시 징수할 것"이라며,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자주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체납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