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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제세동기는 심장이 뛰지 않거나 호흡이 멈춘 환자에게 사용되는 응급처치 기계로 심폐소생술을 익히지 못한 일반인도 사용설명서에 따라 차례대로 실시하면 쉽게 작동할 수 있다.
동남구 관내에는 현재 관공서 및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 단지 등에 총 50개(공공기관 22, 다중이용시설 11, 공동주택 12, 구급차 5 등)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번점검에서는 기기의 정상 작동여부, 관리자지정 여부, 관리상태, 본체 및 부품유효기간 등을 확인하고, 패드교체(2015년 성인용에서 소아용까지)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동제세동기는 응급환자 발생 시 구급차를 기다리는 동안 간단하게 응급처치를 수행할 수 있는 중요한 응급의료 장비"라며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고장으로 인한 돌발상황을 최소화하여 어떠한 비상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동남구보건소는 아직 자동제세동기가 설치되지 않은 500가구 이상 다세대가구, 다중이용시설, 체육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 등에 지속적 설치를 권고하여, 심정지 상황발생 시 환자의 생존율을 최대한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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