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2015 대학글로벌 현장학습사업 선정
해외 현지기업에서의 인턴십으로 전공 및 어학능력 향상
황광진 | 기사입력 2015-03-17 11:45:41
[경북타임뉴스]황광진= 대구한의대학교 국제교육교류센터(센터장 변귀남)는 지난 16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한 “2015 대학글로벌 현장학습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대학글로벌 현장학습프로그램은 전국 4년제 대학교를 대상으로 약 75명을 선발하였으며, 이중 우리대학은 호주와 중국에 재학생 4명이 선발되어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하게 되었다.대학글로벌 현장학습프로그램은 다양한 글로벌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경력 및 진로 설계를 돕고 이를 통해 글로벌 감각을 갖춘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공과 연계한 글로벌 인턴십 체험과 함께 언어능력과 전공실무능력을 동시에 배양하여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한의대학교는 호주 현지기업에 권한나 학생(제약공학과 4학년), 중국 상해 현지기업 및 공공기관에 김도엽 학생(중국어과 4학년), 이동욱 학생(중국어과 4학년), 이원준 학생(관광레저학과 4학년)을 파견하며, 참가 학생들에게는 왕복항공료, 어학교육비, 직무교육비, 체제비 등을 장학금으로 지급하며, 총 16주 동안 어학연수, 직무교육, 현지 업체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권한나 학생(제약공학과 4학년)은 호주 시드니 내 건강기능식품회사인 Rainbow and Nature Pty. Ltd.에 파견되어 어학능력 및 전공 관련 실무능력을 기르게 될 예정으로, “대학에서 큰 장학 혜택과 함께 해외 인턴십의 기회를 제공해줘 감사드리며, 호주에서 전공 공부와 어학능력을 향상시켜 꼭 해외 취업에 성공하여 후배들의 롤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변귀남 국제교육교류센터장은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호주, 중국 현지에서의 실무체험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기르고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스스로의 진로설계와 해외취업의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학교 국제교육교류센터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해외산업체에서 현장실무 기회 제공 및 어학교육 강화, 해외 네트워크 구축, 프로그램의 내실화, 현장학습 후 취업 연계 멘토링 제도를 활성화하여 해외취업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대학글로벌 현장학습 참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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